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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은 개도살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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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도축장은 대대적인 공개 개도살을 예고하였지만 케어와 시민들의 저지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였습니다. 이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였다는 육견단체들은 인근에 모여 대책회의만 하다가 현장에는 발길도 들이지 못 한 채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케어는 춘천 흑염소 도축장을 축산물위생관리법 31조 2항 위반으로 고발조치하였습니다. 축산물위생관리법은 허가받은 가축 외의 다른 <동물>을 도살·처리할 수 없습니다. 이를 위반하면 3년이하의 징역,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입니다.

와치독이 구체적인 위법사항을 파악하여 접수한 민원으로 건축법관련 불법 건축물 7곳이 이번에 적발되었습니다. 해당 과는 이행 강제금을 부과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춘천 도축장이 염소 도소매업을 허가 없이 하는 정황도 증거를 잡아 민원을 넣었지만 담당자는 시간을 벌어주려는 듯 현장에 나오지 않은 채 “오늘 도축장의 영업이 끝났다고 한다 ( 당시 낮 3시) 그러니 오늘은 공무원들이 들어갈 수 없다, 내일은 개인 일정이 있다” 며 담당자가 오히려 버티고 있습니다. 주무관이 힘들면 팀장이나 과장이 나오게 하라고 했지만 “ 왜 그래야 하냐” 며 반문하고 오히려 도축장에 전화부터 넣어 민원이 들어왔다는 사실을 미리 고지해 주었습니다.

물환경보전법 위반건도 민원을 넣었지만 몰래 나와 보고 간 듯, “이미 나왔지만 적발된 것이 없다” 며 하천에 무단으로 방류되는 배출구 확인은 하지 않은 것이 드러났습니다. 환경과느 자기 업무가 아닌 것 같다며 피하고 하수과에 책임을 넘기려 하며 상의하고 전화주겠다더니 끝내 전화는 오지 않았습니다.

신촌리 동내 초등학교 옆 <신촌 도견장> 에 대해서는 춘천 도축장과 달리 도살 현장을 급습한 것이 아니기에 케어가 경찰에게 1.뜬장 압수 2.도살도구 압수 3.개들에 대한 격리조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청이 협조를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응하겠다는 방침이나 시청은 경찰에 압수요구를 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도살자가 요구하는 천만원을 시청 대신 케어가 낼 것이냐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축사 ( 생산시설 ) 허가 관련 절차에 대한 문제제기와 도축장 허가, 배출시설 신고 등과 관련하여 민원을 넣고 문의하고 있지만 답변을 제대로 하지 않고 알아보고 전화 준다고만 한 후 전화는 결국 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춘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벌입니다. 오후 1시 30분 시작입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또한 신촌 도견장등 붙어 있는 두 곳의 도살장 앞에서 8월 30일까지 24시간 감시를 해 줄 자차 소유자 2인을 모집합니다.
소정의 비용을 지급할 것입니다. care@careanimalrights.or.kr 로 연락처 남겨 주십시오.

케어• 와치독  지지회원되기


동물권단체 케어 : 하나은행 350-910009-45704

영상출처: 헬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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