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송은 어디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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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송은 어디있습니까?-
오늘 하루 케어로 이 사건 제보가 쇄도하여 관련 내용을 올립니다.
반려동물 인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무분별하게 입양하고 무책임하게 유기 또는 파양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파양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악용하여 신종펫샵이 성행하며 시골 마당개로 보내버리는 사람들 또한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릴 때 펫샵에서 분양되어 실내에서 사랑받다가 몸집이 커지고 문제 행동을 하면 결국 천덕꾸러기가 된 채 시골로 보내져 묶여 살아가는 비숑, 푸들, 말티, 시바, 보더콜리, 리트리버, 웰시코기 등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들의 삶은 개농장 개들과 똑같이, 그저 죽지 못해 살아간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 가운데 반려견을 파양하면서도 자신의 반려견을 조롱하고 희화화한 여성이 sns 에 수차례 글을 올려 어제 오늘 많은 분들이 격분하고 있습니다. 여성은 두 차례나 반려견을 잃어버려 당근 이용자들이 찾아주었는데 찾자마자 5일 후 시골로 보내버렸습니다. 미안한 마음조차 없이 된장 바르기 전 보내버렸다며 반려견의 아픔을 조롱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케어는 여성의 전화번호를 알아내 통화를 시도해 보았으나 받지 않고 있습니다.
여성은 논란이 커지며 자신의 딸이 모델료를 받고 있는 현대** 보험회사에까지 항의성 글들이 쇄도하자 결국 오늘, 다시 시바 대송이를 데려왔다며, 사과문을 자신의 sns 에 올렸습니다. 그러나 어디에서도 사람 성까지 있던 박대송의 현재 모습은 볼 수가 없습니다.
동물들은 자신을 돌보는 사람들을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속의 박대송도 그러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송 혼자만의 생각이었습니다.
케어는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대송이가 잘 있는지 확인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이 사안은 비단 한 무책임한 반려인들의 해프닝 따위로 그치기보다 반려인구가 급증하는 대한민국에서 때로 파양할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는 반려인이라면, 신종펫샵에 돈을 주고 맡기며 양심을 덜거나 비판에 등 떠밀려 ‘대충’, ‘불안전’하게 기르기보다는 그 동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곳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케어는 동물단체가 파양자들과 함께 노력하고 고민하며 책임있게 잘 해결하는 새로운 방식을 이 사건을 통해 모색, 시도해 보고자 합니다.
❗️케어는 박대송의 반려인들을 찾고 있습니다.
반려인들은 케어로 전화 주시거나 메일을 주세요, 박대송을 돕겠습니다. ❗️
care@careanimalright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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