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송 사건 2 #박대송 #시바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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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송 사건 2 #박대송 #시바파양
반려견 ‘박대송’ 을 자주 잃어버렸다는 여성은 당근마켓의 이용자들을 통해 반려견을 반복해서 찾아왔음에도 잃어버렸던 반려견을 찾은 기쁨은 전혀 보이지 않고 마지막으로 개를 잃어버리던 시기에 안전문까지 당근을 통해 판매한 정황이 있어 고의적인 유기라는 의심도 받고 있었습니다.
시골 마당에서 오들오들 떨며 다른 개들처럼 살아보라며 파양엔딩이라고 글을 쓰고 후련해 하던 모습.
케어 유투브 라이브 동시접속자가 2만여명까지 들어오는 등 이 사건에 대한 관심은 이미 여성의 박대송 파양 조롱 글로 인해 일파만파 커지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케어는 대구 수성구 모 아파트를 찾아가 현장 조사 끝에 더 많은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개의 울부짖는 소리, 몽둥이로 맞는 소리, 개잡는 소리, 발로 밟는 소리 등 처절한 비명소리로 잠을 못 잔 적도 있고, 관리실에 민원을 제기한 적도 있다고 증언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심지어 3일 이상 여행을 갈때도 반려견을 베란다에 혼자 가두고 간다는 이야기까지 전해 주었습니다.
한편 어린 딸이 모델로 있는 H사의 광고까지 중단되는 등 시민들의 비난이 쇄도하자 여성은 sns 에 사과글을 올리며 시바견을 데려왔다고 주장했지만 박대송이란 이름의 시바견은 사진 한 장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케어는 주소지를 확보하고 접촉했지만, 개를 포기할 생각이 없음을 확인하고 공무원들과 경찰을 불러 격리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공무원들은 늘 그렇듯 소극적 행정으로 현장에서 격리조치를 발동하지 않기 위해 시민들과 활동가들을 우롱하고 있었고 집안에 들어가 조사하였지만 “육안으로 판단하였는데 거실을 돌아다니는 것을 보니 ‘활기차다, 학대 정황이 없다’ ”고 정리하며 서둘러 현장을 떠났습니다.
이로 인해 동물사랑하는 분들에게 ’육안‘ 이라는 단어가 화제가 되어 패러디 내용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케어는 오늘도 현장에 있습니다. 박대송 사건은 끝나지 않았고 자세한 사항은 추후 알려드리겠습니다.
계속 함께 해주세요.
(3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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