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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화면 속 강아지의 비명소리, 그 후" 푸숑 ‘승리’는 소유권이 케어로 양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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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화면 속 강아지의 비명소리, 그 후" 푸숑 ‘승리’는 소유권이 케어로 양도되었습니다. 


사건에서 케어가 임시 구출한 승리는 희귀한 진드기 감염이 되어 있었습니다. 치료 중이었지만 소유권이 정리되지 않았기에 나머지 중성화 수술은 미룰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입양도 지연되었기에 최대한 빨리 소유권 문제가 정리되어야 했습니다. 


승리를 돌려달라던 반려인을 만나기 위해 케어 활동가들은 지난주 일요일 집을 찾아갔으나 부재중이어서 만나지 못했고, 화요일 다시 찾아가서 결국 만날 수 있었습니다.  

케어 활동가들은 승리의 전 반려인을 만나 카페에서 조용히 대화를 나누었고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여러 정황과 사연을 확인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승리의 반려인은 케어로 소유권을 양도해 주었고 양도각서를 쓰면서 승리를 위해 좋은 가족을 찾아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승리에게 미안하고 앞으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과 2개월 동안 실직한 상태에서 술을 마시며 자신을 챙기지 못하고 강아지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그 전부터 술을 마신 것도 아니고 매일 때린 것은 절대 아니니 믿어달라. 좀 화가 나서 한 번 때리기는 했지만 승리에게 미안하다. 반성하고 열심히 살겠다. 예전에는 길고양이 밥도 주고 동물을 원래 좋아한다고 이야기하였고 케어는 이전의 카톡에서 그러한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좀 더 생활이 안정되면 케어 보호소에 봉사 와서 다른 동물들을 돕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승리를 위해서도 반려인을 위해서도 좋은 결과라 생각합니다. 

승리의 소유권을 넘겨주고 돌아간 승리의 전 반려인은 집안을 깨끗하게 치웠다고, 다시 회복할 계기를 주어 고맙다는 말을 케어로 전해왔습니다. 

승리도 반려인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길 바라며, 케어는 이제 승리가 그런 삶을 살도록 본격적으로 승리를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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