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퇴원 > 조사 & 구조활동

“진주 퇴원” 

-진주에서 삽으로 맞아 죽어가던 진주는 퇴원하여 무사히 위탁 보호 가정에 입소하였습니다.-

진주가 퇴원했습니다. 삽으로 때리는 학대자에 맞서지도, 도망가지도 못하던 진주. 그저 두 팔로 삽을 감싸고만 있다가 계속 머리를 맞았다는 진주는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진주를 정성껏 치료해 주신 수의사 선생님은 진주가 학대당할 당시 도망가지 못했던 것이 이미 몸이 많이 아팠기 때문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진주는 매우 굶주리고 아픈 상태에서 뇌를 삽으로 수차례나 맞아 위중한 상태에 빠졌습니다. 8시간 이상 길에 방치되어 죽어가고 있었고 결국 케어가 서울에서 새벽에 원격 구조를 진행하며 구조되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완치되었습니다.  

진주는 조금 더 안정을 취하면 중성화 수술을 받을 것이고 입양이 되지 못한다면 유료 위탁소에서 평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진주에게 조금 더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진주의 치료에 도움주신 분들과 구조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강보람님과 제보 어린이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진주는 할머니에게 맞고, 우리에게 화풀이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고맙네요 ^^ 살아나 주어서 말입니다! 

케어의 활동을 응원해 주세요!

✅일시후원

하나은행 350-910009-45704 (케어)

✅정기후원

프로필 링크 클릭!

https://link.inpock.co.kr/carekorea

✅Paypal

paypal.me/care8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