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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의 가정폭력의 피해자 소녀와 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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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의 가정폭력의 피해자 소녀와 포니


아빠와 남동생은 포니만 때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소녀도 포니를 지키기 위해 맞았고, 포니는 소녀를 지키기 위해 폭력에 맞서다 또 맞았습니다. 

폭행을 피해 집을 나오거나 집에서 쫓겨나면 포니를 안고 동물병원으로 피신했습니다. 포니를 안고 갈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습니다. 


공포심을 이겨내기 위해 소녀가 한 행동은 포니를 쓰다듬는 것 .그리고 포니를 쓰다듬으면서 되뇌이던 말,, 

“ 괜찮을 거야. 이제 조금만 기다려. 더 이상 우리가 맞고 살지 않을거야....”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던 소녀는 또 한 번의 폭행이 이어지던 날, 포니를 안고 방으로 뛰어들어가 문을 잠그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제발 빨리 와 주세요! 빨리요...” 


아빠는 소녀에 대해 접근금지명령이 내려졌고 소녀는 포니를 안고 집을 나와 시설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포니를 시설에서는 받아줄 수 없었고 포니는 병원에 잠시 맡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케어가 도착했을 때 소녀는  병원 바닥에포니를 안고 주저앉아 오열을 하고 있었습니다. 


“ 포니는 제 행복이었어요. 제 삶이었어요. ..” “ 하지만 포니가 행복하면 그걸로 저는 괜찮아요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어요...” 

“ 포니야, 더 이상 맞지 않을 거야. 더 이상 굶지 않을 거야..” 


포니를 안고 끊임없이 말을 하는 소녀는 엄마를 잃고 7년간 이어진 폭행에 이미 지칠대로 지쳐 있었지만 삶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포니를 안심시켜주며 스스로에게 각인시킨 것입니다. '괜찮을 거라고. 다 잘 될 거라고..'


포니는 소녀에게 폭 안겨 있었고 소녀와 떨어지면 불안해했습니다. 살면서 오롯이 서로를 의지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제 헤어져야 할 차례... 

케어는 포니를 받아주고 입양을 보내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케어의 유투브 라이브를 오열하며 보던 시청자들 중 놀랍게도 도움의 손길을 주는 분들이 나타났습니다. 

포니와 함께 들어와 살아도 좋을 방을 내어주겠다. 가족처럼 지내자... 소녀의 생활비를 보태고 싶다....


케어는 무엇이 소녀를 위해 가장 좋은 결정인지 소녀와 의논하며 찾아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며칠간의 고민 끝에 소녀는 혼자 살아보겠다고 합니다. 

포니는 자신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야 한다며 입양처를 찾아달라고 합니다. 포니가 입양처에서 적응하지 못한다면 그때는 자신이 그리고 포니가 힘들더라도 함께 살겠다고 합니다. 


케어는  대형 로펌이 소녀의 법률적 지원을 무료로 해주도록 주선하였습니다. 

소녀와 포니의 이후 삶을 응원해 주세요. 포니의 입양 또는 임보처를 찾습니다. 곧 다시 좋은 소식을 드리겠습니다. 


임보 및 입양의향서 

프로필 랑크 클릭


포니를 위한 후원 


✅일시후원

하나은행 350-910009-45704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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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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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을 위한 후원제안은 care@careanimalrights.or.kr 로 메일을 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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