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이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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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 위험합니다❗️
“007 처럼 시작된 구조작전” — 시민의 눈과 케어의 손길로 이루어진 은밀한 구조.
지난 몇 달간 당근마켓에 반복적으로 올라온 유료 펫시터 구인글.
그 글을 통해 만난 어린 푸들 한 아이—10개월령 검은 푸들 ‘사랑이’.
수많은 여성 펫시터들에게 맡겨지고, 그들에게 펫시터비는 지급되지 않았으며, 심지어 소형 목걸이 카메라 설치 요구까지...
그는 무엇을 보려했던 것일까요?
수상함을 느낀 제보자는 이전 게시글들을 추적했고, 무려 7개월간 같은 내용의 펫시터 글을 반복 게시해 온 사실을 발견합니다.
이상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사랑이는 강아지 전문 샵에서 160만원에 분양받았고, 교배 목적이라는 이유로 중성화 수술도 받지 않았고,
털은 심하게 엉켜 있었으며, 악취가 날 정도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펫시터 기간 동안 견주는 연락 한 번 없었고, 비용 지급은 “개인 사정”이라며 계속 미루기만 했습니다.
케어는 제보자의 요청으로 구조를 결정했고, 케어가 임시 보호자로 위장 접근하여 견주와 만남을 성사시켰습니다.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한. 그리고 눈치채지 못하게 조용히 해야 할 구조였습니다.
❗️사랑이의 상태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슬개골 탈구 2.5~3기: 수술이 급한 단계
원충 감염: 실내견임에도 불구하고 감염된 것으로 보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환경에 있었던 것입니다.
견주는 치료 비용이 부담스럽다며 몇 주간 결정을 미루더니 결국 사랑이를 포기하였고 사랑이는 케어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반복되는 이상행동… 더 많은 피해자들..다른 펫시터들도 모두 비슷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비용을 받지 못했고, 모두 여성 펫시터들이었다는 점, 그리고 카메라를 달아 보내 달라는 요구를 반복했다는 점은
무책임한 문제를 넘어 심각한 윤리적 문제와 방치학대까지 의심됩니다.
이 남성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사랑이의 케어였을까요? 아니면 그 뒤에 숨겨진 다른 목적이 있었던 걸까요?
제보자와의 협업으로 구조된 사랑이,
"애기 때부터 저급 사료도 배가 고픈지 잘 먹더라, 접종은 한번도 하지 않았다" 고 말하는 견주.
케어는 사랑이를 병원으로 데려갔고, 현재 슬개골 수술과 중성화수술 및 접종 등을 앞두고 있습니다.
비용은 치료와 회복까지 수백만 원에 이릅니다.
조용히 007작전처럼 오랜 시간 동안 계획하여 구조된 사랑이. 사랑이를 도와주세요.
케어는 최근 너무 많은 아이들이 집단으로 구조되고 있어. 막대한 치료비가 감당이 안됩니다
당근마켓은 최근 동물 임시보호글에 대해 중단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랑이 슬개골 및 중성화 수술비 일시후원
하나은행 350-910009-45704 (사단법인 동물권단체케어)
✅강력한 케어의 정기후원인단 신청➡프로필링크클릭 또는 https://animalrights.or.kr
✅Paypal paypal.me/care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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