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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냥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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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shorts/A6RtmbIvRmM


“저는 사냥개였습니다.” 


-저는 사냥개로 길러졌어요. 그리고 나이가 들고 사냥을 못한다는 이유로, 뒤꼍에 묶이게 되었습니다.

10살 된 아이. 어느 마을에서 태어나, 시골 축사 한 켠으로 입양되었습니다.

어릴 적엔 꿩과 새를 잡으라며 사냥개로 키워졌고, 7~8살까지는 그래도 산에 가끔 나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사냥을 더 이상 하지 못하게 되자, 축사 뒤쪽에 묶인 채 2년 가까이 방치되었습니다.

오래 전 로드뷰에도 찍혔던 그 자리. 그 아이는 언제나 그 자리 그대로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털은 엉켜 엉망이 되었고, 밥그릇과 물그릇은 말라붙어 있었습니다.


제보자가 고성군청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환경 개선이라도 해달라고 했지만,

공무원들은 “보이면 민원이 들어오니 안 보이게 하라”며 뒷쪽으로 묶거나 판넬로 가리라고 말하고 떠났습니다.

그 후로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던,변함없는 그 자리.


결국 케어가 고성까지 달려가  구조했습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당동이. 그 마을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당동아, 거기서 너의 삶이 돌덩이처럼 굳지 않아 정말 다행이야.

이제 얼른 털부터 예쁘게 미용하고, 치료받자. 너의 삶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어.

우리는 너를 끝까지 지켜줄 거야.”


당동이를 위해  소액의 후원 릴레이 부탁드립니다. 나이 든 아이가 희망이라도 가져 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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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케어의 정기후원인단 신청➡프로필링크클릭 또는 https://animalrights.or.kr

▶일시후원  하나은행 350-910009-45704 (사단법인 동물권단체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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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_동물의_편으로_남겠습니다 

#동물구조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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