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직 여기 있어요! -매일 수색 중- 강아지 총 3이라는 제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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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직 여기 있어요! -매일 수색 중-
강아지 총 3이라는 제보... !
청량리역에서 한 남성에게 끌려가는 어린 강아지가 목격되었습니다.
떨리는 눈빛과 조용한 몸짓으로 저항하던 아이는, 종점에서도 자리를 떠나지 못한 채 남성과 함께 앉아 있었고, 결국 그렇게 사라졌습니다.
이후 케어가 목격자를 찾는 공지를 올리자, 여러 시민들이 용기를 내어 제보를 시작했습니다. 남성이 자주 출몰하는 장소가 몇 곳으로 특정되었고, 다양한 학대 정황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7월 중순 폭염 속에서도 강아지에게 두꺼운 옷을 입힌 모습, 얼굴에 진득한 하얀 물질이 묻은 채 걷는 모습, 지하철 의자에 지쳐 누워 자는 강아지의 모습 등이 확인되었습니다.
케어는 매일 현장에 나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상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성의 이동 패턴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이 총 3명의 개를 기르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줄 없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위험한 상황이 자주 목격되었고, 남성이 블럭 위로 올라가면 개는 도로 안으로 밀려 들어가는 등 매우 위험한 행동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자주 바뀌는 점으로 미루어, 판매 목적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케어는 현재 남성의 신원을 특정하는 데 가까워졌으며, 반드시 강아지를 구조할 것입니다.
시민들의 추가 제보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며, 케어는 느끼고, 아파하고, 두려워하던 그 아이를 끝까지 찾아내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케어-
#물파스학대 #케어 #언제나_동물의_편으로_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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