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갱” 소리를 내며 끌려간 아이. 결국 구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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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갱” 소리를 내며 끌려간 아이. 결국 구조되었습니다
전북의 한 골목에서 작고 하얀 강아지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헐떡이며 끌려다닙니다.
아직 어려보이는 아이는 끌려가다가 괴로운지 주저앉기를 반복했지만 나이 든 남성은 그 아이를
발로 차고, 목줄을 들어 올리며 가학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깨갱.” 그 아이의 비명은 반복됐고, 그 소리를 들은 제보자는 떨리는 손으로 영상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추적하여 그 집을 알아냈습니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학대자의 집을 수색한 뒤 “개가 많이 지쳐 보였고 숨은 쉰다.”
는 말만 남기고 돌아섰습니다.
.
케어가 달려갔습니다. 제보자가 알려준 주소 덕분에 케어는 공무원들과 함께
즉각 현장에 출동할 수 있었고, 학대자에게 적극적으로 설득한 끝에 아이를 포기받았습니다.
6개월을 3개월에 속아 펫샵에서 구입했다는 아이. 비숑이 아닌 꼬똥의 혼종으로 보입니다.
구조된 하얀 강아지는 유투브 구독자들에 의해 설탕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설탕이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남성의 옥상에는 좁고 꽉 막힌 공간에서 2~3년 이상 묶여 지낸 고양이도 있었습니다.
더위와 추위를 견디며 개구호흡을 하며 울고 있던 고양이. 케어는 그 아이도 포기시켰습니다.
“정들어서 안 된다”는 말을 “그래도 보내야 한다”며 맞섰습니다.
마침내 구조했고, 고양이의 이름은 “소금이.”라 붙여 주었습니다.
그 남성의 집에서는 알 수 없는 새장, 고양이 덫, 뉴트리아를 잡는 도구까지 발견되었습니다.
과거 지자체 보호소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는 그 남성. 길고양이를 덫으로 잡아온 것은 아닐까요
제보자는 설탕이를 임보해주기로 했습니다.
구조된 순간, 케어 활동가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아이가 살아날 수 있었어요.”
이제 설탕이와 소금이는 다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케어는 이들의 입양까지 책임지고 끝까지 함께할 것입니다.
폭력의 현장을 외면하지 않고, 외로운 외침을 들을 수 있는 사람들.
케어의 활동가들과 제보자,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구해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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