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유기범들의 협박성 DM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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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유기범들의 협박성 DM에 대하여.
[공지] 파랑이 사건 관련 케어의 입장
대한민국 법령에 따라 설립된 케어는 동물보호라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동물보호법 6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민간단체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케어의 모든 행위는 오직 공공의 이익을 위한 동물 보호를 목표로 합니다.
최근 파랑이를 유기한 피의자들이 경찰에 신고 뒤. 뒤늦게 실종 전단지를 부착하며 마치 찾는 척을 하는 행위가 확인되었습니다.
전단에는 '유기장소' 가 아닌 '실종 장소'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전단지는 타인의 정성스런 실종 전단지를 가리며 무분별하게 붙여졌고, 인쇄 상태가 매우 불량하여 식별조차 어려운 수준입니다. 이는 진정으로 반성하고 파랑이를 찾으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의 태도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또한, 이들은 자신들의 신원을 일부 모자이크 처리한 사진과 성씨만 특정된 게시물, 음성변조된 영상에 대해 고소를 운운하며 협박하는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파랑이를 유기한 사실에 대한 반성과 책임 있는 행동과는 거리가 멉니다.
케어는 파랑이를 반드시 찾고, 유기 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기 위해 탄원서 서명 운동을 진행 중입니다.
케어는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동물 유기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어린 강아지를 산에 유기한 것도 모자라 피해자들과 시민단체를 협박하는 행위는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케어는 법과 정의, 그리고 국민의 양심과 함께 대한민국의 동물학대자들을 끝까지 추적할 것입니다.
-케어-
부디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공유하고 서명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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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장소는 인천 구월동 신월초등학교 근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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