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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장 하나. 케어가 또 역사 속으로 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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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장 하나. 케어가 또 역사 속으로 던지다! 


어제 케어는 안성의 한 불법 도살 현장을 사실상 폐쇄시켰습니다.

확보된 사진에는 방금 도살된 것으로 보이는 흑염소가 목이 밧줄에 매달린 채 축 늘어져 있었습니다.


40여년으로 추정되는 세월동안 온갖 동물들을 목 매어 도살한 곳. 

제보를 받고 현장 조사를 나간 케어는 즉시 안성시와 협의하여 폐쇄 조치에 나섰습니다.


나무마다 올무와 밧줄이 걸려 있었고, 개들은 썩고 말라비틀어진 음식 찌꺼기로 연명하고 있었습니다. 물그릇에는 녹조가 가득했습니다.

현장에는 염소와 토끼, 닭, 개들이 있었고, 고양이를 잡기 위한 통덫까지 발견되었습니다. 수 많은 종류의 동물들에 대한 불법 포획 및 밀도살이 수십년간 자행된 곳

 

케어는 현장에서 사육 중이던 모든 동물의 소유권 포기를 요구했고, 도살장 운영 부부는 안성시에 모든 동물의 소유권을 포기한다는 내용의 각서를 작성했습니다.

케어는 현장에 있던 개 5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남아 있는 농장동물들에 대해서는 안성시가 보호 공간 부족을 이유로 기존 소유자에게 처분을 맡기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케어는 이미 소유권이 포기된 동물들인 만큼 다시  도살대상으로 처리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남아 있는 농장동물들이 다시 인간의 이용 대상이 되어 결국 도살되는 삶으로 되돌아가지 않도록 인도적 보호 및 처리 방안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케어는 현장 수족관에 남아 있던 ????????????민물살이들까지 구조했습니다. 

붕어와 우렁이, 민물새우들은 서식이 가능한 인근 수계로 옮겨 방류했습니다.


케어는 개와 고양이만을 위한 단체가 아닙니다.

고통 속에 방치된 동물이라면 종을 가리지 않고 구조합니다. 

개, 고양이, 염소, 토끼, 닭, 물살이까지. 

모두 그들 존재 자체로서 존중받아야 합니다.


구조된 개들은 놀라울 정도로 순하고 사람을 잘 따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람을 믿어 준 아이들입니다.


최근 많은 구조로 치료비가 부족합니다. 이제 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치료받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소액릴레이로도 좋습니다.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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