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살은 시간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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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6.08.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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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은 시간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언제 문이 열릴지, 언제 동물들이 끌려갈지 알 수 없습니다.
한순간 놓치면 또 한 아이들이 고통 속에 죽을 수 있기에
케어 활동가들은 현장을 떠나지 않고 2박 3일을 잠복했습니다.
밤이 지나고 다시 아침이 와도 기다리고,
움직임이 보이면 따라가고, 또 숨어서 지켜봤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 이어져 온 두 곳의 도살장을 추적했습니다.
이런 현장에 나갈 때 활동가들은 숙박비와 식비를 대부분 사비로 해결합니다.
잠깐 눈을 붙일 곳을 구하고, 끼니도 가능한 한 아껴 먹습니다.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후원금은 가능한 한 더 많은 동물들의 구조와 치료, 보호에 사용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끼는 작은 비용들이 모여
한 번이라도 더 현장으로 갈 수 있고,
한 아이라도 더 구조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끝없이 기다리고, 추적하고, 끝까지 확인하는 것.
그것이 현장에서 케어가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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