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 찬 도살자의 남은 아이들, 독지가에 의해 전부 구조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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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도살장을 케어가 급습한 날, 도살자의 손에 경찰은 수갑을 채웠습니다. 그리고 아산시청은 도살자에게서 남은 개들의 소유권을 완전히 포기받고 이후 도살장에서 개들을 직접 보호관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한 독지가가 나타나 남은 아이들 전부가 구출되었고 강원도 소재의 한 훈련소로 이동되었습니다. 아이들은 현재 중성화수술도 받고
입원도 하고 훈련소에서 보호받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입양을 위해 교육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익명을 원한 독지가가 훈련소를 통해
구출한 것이라 케어도 그 분이 누구인지 알 수 없으나 훈련소 방문은 월 1회
가능하다고 하니 앞으로 소식은 천안지역 활동가가 살펴 주기로 하였습니다.
구출 당일, 도살자와 개고기 상인회가
현장에 있었나 본데 얼결에 뜬장에 들어가서 아이들을 빼내는 작업을 도왔다고 합니다. “ 가서 잘 살아라~” 라는 덕담도 함께.
보기 드문 모습이지만 죽이는 행위보다 얼마나 좋은 모습입니까?
개도살이 금지되고 전국의 도살장이 보호소로 바뀌게 되는 그날까지 케어•와치독은 달릴 것입니다.
도살자들이여, 이제 그만 죽이고 우리 함께 살립시다!
독지가님과 아산시청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의 앞으로 모습은 @__daengdaeng__________
@abide8328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육견협회는 해당 도살장 급습에 대해 케어의 활동가를 잡겠다며 변호사비를 모으며 고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With hearts full of delight, we share this update with our supporters. When CARE raided the Asan slaughterhouse, the butcher was swiftly apprehended by the authorities. Asan City Hall then assumed full custody of the remaining dogs, ensuring their care and protection.
A few days ago, an anonymous benefactor appeared and rescued all remaining dogs, transferring them to a training center located in Gangwon Province. The dogs are now undergoing sterilization surgery, receiving attentive care, and participating in training to prepare for global adoption.
Since the benefactor wished to remain anonymous and rescued the dogs through the training center, we cannot know who they are. However, with dogs allowed to be visited monthly, a dedicated Cheonan-based activist has agreed to provide monthly updates on the dogs' progress.
In a surprising turn of events, during the rescue, the butcher and dog meat traders on-site unexpectedly assisted in relocating the dogs, even sharing a farewell message: “Live a good life!” A sight seldom seen, but definitely more heartening than taking lives.
CARE and Watchdog remain committed to eradicating dog slaughter and converting slaughterhouses nationwide into shelters. To the butchers, we extend an open invitation to join our cause and save lives, instead of destroying them.
Our sincere gratitude extends to the anonymous benefactor and Asan City Hall. Follow the rescued dogs' journey on @__daengdaeng__________, @abide8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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