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으로 땅을 밟은 나이 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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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 도살장 90 아이들을 위한 견사 릴레이 후원- 목표액 중 20% 달성
땅에 발을 짚는 것이 어색한 아이,
한참을 망설이더니 겨우 한 발짝 내딛습니다
산책이 일상인 “반려동물”의 개와 달리,
개농장에서 나고 자란 개들은 땅을 짚어본 적이 없습니다. 제 몸집 만한 뜬장을 벗어난 본 적도 없습니다.
잔뜩 몸을 움츠린 채 주위를 살피며 한 발 자국 딛을까 말까 주저하는 이 녀석의 모습이 왜 이렇게 안쓰러울까요.
많은 관심을 끌지 못하는 누렁이들이지만
차별 없이 개의 본능대로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하루빨리 열리길 바랍니다.
어제까지 견사 목표액 (90여 아이들 견사) 5천만원 중, 990만원이 모금되었습니다. 울진 아이들 견사 ( 한 견사 당 50만원 ), 각 견사마다 후원자님과 아이의 이름이 들어간 푯말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어제 후원자님의 이름이 없이 견사후원으로 입금되신 분은 이름이 보호소 ( 보호소는 일반인들 출입하지 않음 ) 견사에 붙어 있어도 괜찮으시다면 케어 메일로 성함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견사만 있다면 한 아이, 한 아이 모두 그 땅을 밟을 수 있습니다.
견사 1개에 50만원
견사목표액 5000만원입니다 (현재 990만원)
신한은행
▪️계좌 :100-036-322829
▪️예금주: 스마일 (SMILE)
소액도 감사합니다
“A dog that feels awkward stepping on the ground, hesitates for a while before finally taking a step forward.
Unlike pet dogs that take walks as part of their daily routine, dogs raised on farms have never experienced stepping on the ground before. Actually, they have NEVER been out of their cages.
It‘s so pitiful to watch this little guy crouching and looking around, hesitating to take just one step forward.
Although dogs raised on farms may not receive much attention compared to pet dogs, we hope that someday, ALL dogs can live by their instincts regardless of its size or human-preferred appearance.
paypal:(페이팔) https://www.paypal.me/fromcare
이메일: donate@careanimalright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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