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스파라 서울 / 강아지 방치 논란 이후 개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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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는 파라스파라에서 기르는 개가 멧돼지 방지용으로 방치되고 있다는 내용의 논란. 그리고 이 사건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언론 기사로도 보도되면서 개의 향후가 걱정된다는 많은 분들의 제보를 받고 호텔 측과 여러 차례 대화하고 향후의 인도적인 계획에 대해 전달받아 여러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우선 장금이라는 개는 현재 포천의 한 훈련소에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호텔 측은 장금이의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고 개집에 잘 들어가지 않으려 하는 장금이의 성향과 태어나 단 한 번도 교육을 받아보지 못했다는 판단에 환경 개선 공사 기간 동안, 그리고 최소한의 교육기간 동안인 약 6개월 동안 포천의 훈련소에서 교육을 받고 돌아올 것이라 합니다. 호텔에서 앞으로 살아가야 할 장금이의 환경은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바닥 공사부터 시작을 할 것이며 장금이가 돌아오지 않을 일은 절대로 없다. 믿어 주셔도 된다고 힘주어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장금이는 파라스파라가 다른 백구 ( 직원의 개이며 출퇴근을 함께 한다고 함 ) 와 함께 심장사상충 검사를 받도록 했고 향후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접종 등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호텔 측에서는 앞으로도 장금이가 좋은 환경에서 잘 살도록 할 것이라고 하니 지켜 보아도 좋을 듯합니다. 돌아오면 다시 사진과 영상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동물들이 있는 환경에 대해 무심코 지나치지 않은 시민의 세심한 관심이 장금이의 환경을 더 좋게 만들게 된 것입니다. 호텔 측도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좋은 결과가 되도록 개선해주시어 매우 다행입니다.
CARE recently became aware of a widely-discussed issue involving a dog at Hotel Paraspasa, utilized primarily for wild boar deterrence. This incident, amplified via social media and the press, generated a wave of concern about the dog's future. As a result, CARE engaged in dialogues with the hotel's management, leading to a comprehensive plan for the dog's future welfare.
The dog, Janggum, is currently enrolled at a Pocheon training facility. The hotel, advised by experts, recognized the need to enhance her living conditions. During the renovations, Janggum will continue her training at Pocheon for six months - a duration determined by considering her reluctance to use her kennel, her lack of prior training, and the required time for effective training.
The hotel plans to install knee-friendly flooring in Janggum's quarters. Additionally, they will ensure regular health checks and vaccinations for Janggum, following heartworm testing. The management firmly reassured us of Janggum's guaranteed return to the hotel. Furthermore, the management has pledged to provide updates, including photos and videos, upon her return.
The public's vigilance and concern have been instrumental in improving Janggum’s living conditions, and we appreciate the hotel’s proactive response to public sentiment, striving for a positive out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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