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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주가 변심했다! 그리고 다시 급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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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는 농장주, 그러나 케어가 시작한 사건에 포기란 없습니다>

-옥천 개농장 사건, 농장주 변심하여 와치독이 다시  급습-

옥천 개농장은 여**이라는 보신탕집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도살장이었고 현재는 사냥개들을 기르고 있다고 주장하는 개농장입니다.

케어의 개농장 철폐 전문 조직 ‘와치독’은 5월 17일, 이 개농장을 급습하였습니다. 개들은 닭 폐기물들을 먹고 있었고, 번식 및 사냥개들로 팔려 가고 있었습니다. 인근 주민 주장으로는 도살은 현재 개농장에서 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도살하여 농장주가 운영하는 여** 보신탕집의 개고기로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케어는 이날 현장에 붙잡혀 와 있던 소형견인 푸들과 말티즈를 구조하였습니다. 나이가 매우 많은 두 녀석은 뜬장에 갇혀 제대로 걷지도 못하였는데 이동하기에도 좋지 않은 건강 상태라고 하여 옥천군의 연계병원에 있다가 현재는 케어의 연계병원으로 옮겨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일 함께 구조한 닭 4명은 이동 과정에서 3명이 폐사하였고, 1명은 2일 후 폐사하였습니다. 얼마나 건강 상태가 나빴으면 쾌적한 차 안의 이동과정에서조차 죽어 나갈까요?

당일 2명을 제외한 모든 개를 포기했던 농장주는 다음 날 변심하였습니다. 양도각서를 끝까지 쓰지 않고 구두로만 여러 차례 포기를 말하며 가버린 농장주. 지자체에게 양도한다는 약속을 번복하고 이튿날부터 문을 열어주지 않고 마당에 사나운 개를 풀어놓은 채 개들은 그 상태 그대로 주말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농장주, 그러나 케어 또한 시작한 사건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와치독은 주말이 지난 월요일 다시 농장을 급습하였고 농장주는 친한 지역 환경? 언론? 기자? 들을 불러 모아 단원들을 제압하려 하였습니다. 작은 꼬투리라도 잡아 단원들을 고소하라고 누군가가 부추겼던 것입니다. 그들은 누구일까요? 멧돼지 사냥을 한다는 농장주와 알고 지내는 사냥꾼 조직들일까요? 아니면 케어 활동가 하나를 끝까지 징역 보내고 싶어하는 육견협회의 미끼 몰이꾼이였을까요? 기자들이란 사람은 개농장을 지키려 하였습니다.

와치독은 아랑곳하지 않고 현장 앞을 점거한 채, 현장에 나타나지 않는 농장주를 결국 나타나게 하였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마침내 양도 각서를 받아냈습니다.

그리고 처음 포기못한다던 종견으로 쓰이던 개 2명도 모두 포기 받아냈습니다. 이로써 통개를 잡아준다는 광고를 하며 운영하던 오랜 전통의 보신탕집의 개사육장은 모든 개를 옥천군으로 인계하며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개들은 지자체가 관리하며 공고 후 입양노력을 하며 이후 개농장의 철거가 진행될 것입니다. 또 여** 이라는 대전의 유명한 보신탕집은 개고기 판매를 자진 포기하겠다고 밝혀 왔습니다. 케어는 아이들의 입양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 2회는 케어가 가서 아이들을 당분간 돌볼 것입니다.

케어. 와치독. 우리가 가는 길에 포기란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개농장이 모두 사라지는 그날, 도살이 금지되는 그날, 와치독 단원들은 비로소 쉴 수 있을 것입니다. ????

#구조는_케어_스마일은_Care_와치독은_개농장폭파 !

▪️은행명 : 신한은행
▪️계좌 :100-036-322829
▪️예금주: 스마일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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