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장 하나 남기지않고 완벽하게 끝내버린 옥천 개고기집 직영 도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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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31회
작성일23.07.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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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과도 같았던 곳,
또 다시 이런 지옥이 반복되지않도록
행여나 남아있는 뜬장을 보며 또 다시 운영을 생각할 여유조차 갖지 못하도록
뿌리를 뽑았습니다
하지만 큰 산이 남아있습니다.
구조는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11명의 아이들을 구조 후, 좋은 가정을 만날수 있도록 입양보내기까지 준비하는 과정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겨우 도움을 받아 아이들이 머무를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지만 쏟아지는 폭우로 인해 이 공간마저도 속수무책이 되어버렸습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구조된 옥천 도살장 구조견들의 견사비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남은 시간동안만큼은 부디 편안한 곳에서
머무르며 입양 준비 할 수 있도록
(11명의 아이들의) 견사비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하나은행 350-910009-45704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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