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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협의회(AGRIFISH): 보수적인 회원국들이 살아있는 동물 운송을 “하던 대로 하자”고 주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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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식품안전정책(EFSA)과 시민의 요구가 동물 복지를 향상시키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는 반면, 몇몇 회원국들은 새로운 운송 규정에 살아있는 동물 운송에 대한 심각한 제재가 없기를 바라고 있다. 다행히도 여러 국가들이 과감한 변화를 촉구하고 있으며, 특히 위원회의 주장도 이와 마찬가지다.

 

오늘 열린 농수산협의회(AGRIFISH)에서 여러 회원국들이 포르투갈이 상정한 인포메이션 노트를 지지했다. 이 노트에 따르면 동물 운송은 식품공급체인의 주요한 부분이다. 그래서 곧 개정될 운송 규정 개정안의 주요 목표는 동물 복지 수준이 높은 지역 간에 거래와 살아 있는 동물의 수출을 지속적으로 촉진하는 것이어야 하므로, 특정 유형의 운송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조치에 초점을 맞추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작년 7 열린 농수산협의회(AGRIFISH)에서 진행된 회의와 정반대의 시나리오이다. 이 회의에서는 13개 회원국이 최대 이동 시간을 정하고 거래 내용을 육류 및 동물 사체로 제한하는 등 운송 규제를 과감하게 개정하자고 주장했다.

 

지난 주 보고서가 출간되고 난 후, 동물복지 인터그룹(Intergroup on Animal Welfare) EU 보건식품안전 집행위원인 스텔라 키리아키데스에게 공개 질의서를 보내 운송 중 동물 보호 (ANIT)에 대한 조사위원회의 권고 사항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202310월에 예정되어 있는 프로포절에서 장거리 운송으로 인한 수백만 마리의 동물의 고통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개최된 농수산협의회(AGRIFISH) 회의에서도 과감한 개정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네덜란드가 가장 강력하게 이 보고서를 반대하면서, 살아있는 동물 수출에 대한 직접적인 금지령을 요구했다. 독일, 오스트리아, 덴마크, 그리고 룩셈부르크도 보고서를 반대했다.

 

EU 보건식품안전 집행위원인 스텔라 키리아키데스(Stella Kyriakides)만약 과학과 경험이 운송의 특정한 관행이 동물의 복지에 해롭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또한 동물의 건강에도 해롭고, 결과적으로 인간의 건강에도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이러한 관행을 조정할 방법을 찾는데 동의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동물 복지는 식품공급 시스템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변화가 꼭 필요합니다.” 라고 말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동물을 위한 유로그룹(Eurogroup for Animals) CEO 라이니크 하밀리어(Reineke Hamelers)여러 회원국들이 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바다와 도로 위에서 너무나 많은 비극을 목격했기 때문에 잔혹한 운송 관행들은 없어져야 하고, 특히 살아있는 동물 운송은 더욱 그렇습니다. “반대쪽회원국들마저도 육류와 사체 거래에 대해 언급하여 좋았습니다. 그것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그리고 키리아키데스 집행위원이 규제 개정을 단호하게 지지했다는 사실도 중요합니다.”라고 회의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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