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보고서는 어류 복지의 최소 비용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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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ere Animali(동물에 대한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 이탈리아 단체)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양식장에서 도살하기 전에 미리 물고기를 기절시키는 것이 생산 비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탈리아 농업, 식량주권 및 임업부는 부문 협회와 협력하여 새로운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 인증 체계를 개발했습니다. EU 양식업 전략 지침 2021-2030이 동물 복지를 독립적이고 우선적인 주제로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이번 인증에는 양식 어류의 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ssere Animali 에 따르면, 인증제도의 가장 결정적인 헛점은 정부의 인증에 도축 전 효과적인 기절시키기가 요건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생애 마지막 단계에서 조차 동물 복지를 효과적으로 보장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국제규정과 인증기준에 의해 취해진 개발방향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것입니다.
현재 이탈리아에서 사육되는 대부분의 물고기들은 이러한 동물들의 복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도살 관행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농어와 도미는 일반적으로 얼음과 물의 혼합물에 담가 기절시키는데, 열 충격 때문에 그들은 의식을 잃기까지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 최대 40분을 있어야 합니다.
물고기들에게 고통을 덜 주는 기절방법들이 이미 존재하며, Essere Animali 가 Animal Ask와 공동으로 제작한 보고서에서 알 수 있듯이, 이러한 방법을 적용하는 것은 생산 가격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송어의 경우 효과적인 기절 방법을 사용하면 전체 생산 비용의 3%만 차지하며 생산 가격은 6€ cents/kg 증가합니다.
농어와 도미에도 마찬가지로 효과적인 기절 방법을 사용하면 생산 비용은 약 6€ cents/kg 증가하면서 생산 비용의 1.2%만 차지합니다..
기계 구매에 필요한 초기 투자를 고려하더라도 생산 가격의 증가는 여전히 미미합니다. (송어의 경우 16€ cents/kg, 농어와 도미의 경우 11€ cents/kg) 게다가 이러한 투자는 더 나은 동물 복지 기준과 더 많은 생산 가치를 갖춘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는 <공동 어업 정책>의 2021-2027 계획에 따라 이탈리아 양식업에 제공되는 3억 4천만 유로 내에서 자금을 지원받습니다.
이 수치는 2017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자체 연구에서, 기절시키는 방법을 사용하면 그리스의 농어와 도미 가격이 약 5€ cents/kg 증가하고 이탈리아의 송어 가격은 약 6€ cents/kg 감소한다고 밝힌 것과 유사합니다..
2023년 말까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도축시 동물에 대한 규정을 포함하여 4개의 새로운 제안 패키지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 규정은 어류에 대한 보다 인도적인 기절 및 도축 조항에 대한 유럽 전역의 규칙을 마침내 수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사육 단계에서 명백한 단점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지속 가능한 양식 어업> 인증 제도가 어류의 도축시 고통의 감소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은 특히 심각합니다. 이 요소는 수년 동안 지구 위의 모든 종에 대해 보장되어왔으나 우리 나라에서 완전히 시행되지는 못한 유럽 규정입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양식 어류에 더 큰 보호가 필요함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며, 이러한 태도가 '지속 가능한 양식' 사양에 구현되지 않은 것으로 보일 뿐만 아니라 이것은 어류와 명확하고 투명한 정보를 완전히 보장받지 못하는 소비자 모두에게 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매우 우려하고 있습니다
Esere Animali의 기업 참여 사무소장인 Elisa Bianco
저자 Eurogroup for Animals, 번역 Rutar D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