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덜 떨 수 있다면…장군이의 첫 침 치료, 그리고 희망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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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덜 떨 수 있다면…”장군이의 첫 침 치료, 그리고 희망의 시작
임시보호처에서 장군이는 처음으로 침 치료를 받았습니다.
임보맘은 원래 일주일만 맡기로 했지만, 장군이를 본 순간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조금만 덜 떨 수 있다면…조금만 더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면…”
그 간절한 마음으로, 장군이를 데리고 한방 전문 병원까지 달려갔습니다.
수의사들은 말했습니다. 장군이는 오래 살지 못할 수도 있다고.
뇌나 척추 문제가 아닌, 선천적인 근육 형성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다고.
하지만 임보맘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비용으로 침 치료를 시작했고,
장군이의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장군이의 탄생 이야기
진해 움직이지 못하는 차량과 카라반 속, 방치된 푸들 40명 중 한 아이
장군이는 태어난 지 겨우 3달. 뒷다리는 전혀 쓰지 못했고, 머리는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처럼 흔들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스팔트를 기어 밥그릇과 물그릇 사이를 부지런히 오가며 살아남았습니다.
다른 개들은 장군이의 특수성을 배려해 준 듯, 장군이는 다치지 않고 살아남았습니다.
아마도 그 아이가 누구에게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걸 녀석들 모두 알고 있었던 걸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무엇을 도울까요?
- 장군이에게 “평생 대부모”가 되어주는 것
- 검진과 치료가 허락되는 만큼 해보는 것
- 장군이와 임보맘을 함께 응원하는 것
장군이는 다시는 혼자 기어다니지 않을 것입니다.
장군이 소식을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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